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. 

특히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골프는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많은 이들이 찾는 대표적인 레저 스포츠다. 

하지만 반복적인 스윙 동작은 척추뿐 아니라 어깨 관절에도 적지 않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.

골프는 한 방향으로만 스윙하는 특성상 신체의 불균형을 유발하기 쉽다. 보통은 허리나 척추에 집중하지만, 

어깨 관절 역시 자주 손상되는 부위다. 어깨는 일상에서도 움직임이 가장 많은 관절 중 하나인 만큼, 

부상이 생기면 일상생활의 질까지 크게 떨어질 수 있다.
 
회전근개는 극상근, 극하근, 소원근, 견갑하근 등 네 개의 근육과 힘줄로 이루어져 있으며, 

팔을 들어 올리거나 회전시키는 역할을 한다. 이 부위가 노화나 외상에 의해 손상되면 ‘회전근개파열’로 이어질 수 있다. 

이에 서울척탑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오상훈 원장은 “골프 스윙 동작은 어깨 회전근개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줄 수 있다”고 설명했다. (이하 후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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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전근개파열 관련 언론보도는 

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
(바로가기)

https://www.jeonmin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17540